전체적으로 오늘의 미국 주식현황은 하락세를 맞이했습니다. 1월 14일은 미국 주식의 옵션 만기일이었는데요. 이전 옵션 만기일에는 큰 하락이 없었지만, 이번 옵션 만기일에는 나스닥, 다우 모두 하락으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오늘의 미국 주식현황 2021.01.14
국내 주식 시장도 마찬가지로 하락으로 마감한 날이었는데요. 코스피 지수는 2%넘게 하락하고, 코스닥 지수 또한 하락했습니다. 미국 주식 시장도 마찬가지로 다우, 나스닥 s&p 모두 하락했고 대부분의 주식이 크게 하락한 날이었습니다. 아래에서 오늘의 미국 주식 현황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주식 현황
원래 옵션 만기일은 꼭 하락하는 날은 아닙니다. 기존에 선물 옵션에 상승 혹은 하락에 베팅한 선물의 만기가 다가오기 때문에 주식이 상승 혹은 하락으로 변동성이 많은 장인데요. 아무래도 옵션 만기일에 하락한 것을 봐서는 앞으로 주식 시장이 하락할 가능성이 많다고 볼 수도 있습니다.
보통 꼭 옵션 만기일에 하락하는 날은 다음에 대부분 주식이 하락하는데요. 대표적으로 지난 2020년 9월에 옵션 만기일에 테슬라를 비롯하여 빅 테크들이 하락한 날이 있었습니다. 곧 9월 이전에 테슬라가 500인 고점을 찍고 내려와 s&p 이전까지는 2~3개월간 횡보를 했었습니다. 따라서 앞으로 어떻게 주식 시장이 흘러갈지는 모르겠지만 촉각을 곤두세워 대응을 잘 해야하겠습니다.
곧 바이든 취임식
바이든의 대통령 취임식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의 취임식은 1월 20일으로 취임식 이후에 본격적인 대통령 업무에 나설 예정인데요. 앞으로 민주당의 우세인 블루웨이브와 바이든 대통령의 정책에 따라 주식 포지션을 잡는게 좋아보입니다.
사실 지난 2020년에는 친환경 관련 주식들의 상승폭이 가장 낮았습니다. 그러나 바이든 대통령은 자신의 정책 중 하나인 친환경에너지에 적극 투자를 하겠다고 발표했고, 바이든의 당선이 확실시 되면서 친환경 관련주식들의 상승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기존에 민주당이었던 오바마의 집권 동안 친환경 주식들은 크게 올라 고점을 찍었기 때문에 바이든 대통령의 취임 이후 친환경 관련 주식들의 추이가 기대되는 바입니다.
바이든 대통령의 정책
오늘의 포스팅에서는 기존에 다뤘던 상한가 종목보다는 바이든 대통령의 정책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친환경 관련 정책과 더불어 바이든 당선자의 빅테크 기업 관련 정책이 화두입니다. 기존에 법인세를 늘리고, 소득 증세를 추진하겠다고 밝혀 최근 빅테크 주식들이 횡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애플에서는 인종 형평성 제고에 대한 예산으로 1억 달러 규모를 집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바이든 정부의 정책 기조이기도 한 인종평등과도 일맥상통하는 부분인데요. 바이든 정부의 출범에 따라 애플에서 가장 먼저 관련 행동을 보였습니다.
오늘 미국 주식 현황
2021. 01. 14 기준으로 상한가 종목들입니다. 간단하게 살펴보자면, 상한가 종목의 주식 상승세가 크지 않습니다. 기존에는 100%를 찍는 상한가 종목들도 많았지만 어느정도 1월 14일의 주식 흐름을 대변하는 상한가 종목 퍼센티지가 아닐까 합니다.
대부분의 미국 주식들이 떨어졌고, 상한가 종목 또한 크게 오르지 않았습니다. 아멕스에서는 의료 회사, 바이오 회사들이 주로 상한가 종목에 올랐고, 나스닥 또한 의료, 제약회사들이 상한가 종목에 올랐습니다. 뉴욕거래소에서는 주로 친환경 관련 주식들 중 지금까지 관심받지 못했던 주식들이 상한가 종목에 올랐습니다.
옵션 만기일에 겹쳐 미국 주식을 하는 분들이라면 별로 좋지 않은 하루이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지금까지 올랐던 종목들이 대부분 조정을 크게 받아 앞으로 바이든 대통령의 취임식과 더불어 크게 오르지 않을까 싶습니다. 어디까지나 글은 투자 권유가 아닌 참고하시라고 올리는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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